강원도 내 시·군이 계획대로 쓰지 못하고 남기는 예산의 비율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대급 세수결손이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의 효율적인 예산 운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자치단체장 재정 운용 중간 평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평균 예산 이월률은 2021년 14.08%에서 민선 8기 출 ...
협약에 따라 지자체 6곳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5억원을 분담해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병원은 올 7월부터 원주충주권역 응급의료센터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을 충원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오후에 찾은 양구 하리친환경농공단지. 단지 입구에 들어서자 정면에 위치한 A업체 출입구에는 모래가 수북하게 쌓여 있었고 일부는 인도까지 흘러내려 있었다. 비산먼지 발생을 막기 위한 방진망이나 가림막은 전혀 설치돼 있지 않았다. 실제 인근 일부 업체에서는 평소 먼지로 인해 사무실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
'KIMES'는 1980년 첫 선을 보인 후 40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다. 매년 세계 1,300여개 기업과 7만여명의 의료 관계자가 참가하는 행사로, 올해는 오는 20∼23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면서 영업을 방해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과 폭생한 4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9월 경북 영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전처와 술을 마시던 중 ...
특히 화천의 인구는 2만3,000명선을 오르내리다 지난해 7월 말 2만3,020명으로 회복됐지만 이후 2만3,000명 선이 붕괴된 후 매월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보육·교육지원, 주거공간 보급에 올인하면서 급격한 인구 감소 차단에 선방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막지는 못하고 있다.
◇표한상 횡성군의장은 18일 오전 7시 삽교3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남 통영시 등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는 삽교3리 주민들을 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