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현재의 ‘전기차 캐즘 (일시적 수요 정체)’을 잘 극복하면서, 미래 투자를 단행해 다가올 수퍼 사이클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