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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가 6일 새벽 (한국시간) 열린 포르투3쿠션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제레미 뷰리를 50:34 (23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마르코 자네티 (이탈리아)와 고칸 살만 (튀르키예)이 차지했다.
세계랭킹 4위 조명우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5일 저녁 포르투칼에서 열린 포르투3쿠션월드컵 준결승 1경기에서 고칸 살만 (78위, 튀르키예)을 22이닝만에 50:24로 제압, 결승무대로 향했다.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에서 조기 (128강)에 탈락했던 조재호 (NH농협카드)는 16강전에서 이길수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쳤다. 조재호의 8강전 상대는 주시윤을 3:1로 물리친 잔 차파크 (튀르키예)다.
5일 새벽 열린 포르투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김행직 (전남, 진도군)이 제레미 뷰리에게 44:50 (15이닝)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차명종 (인천시체육회)도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마르코 자네티에게 19:50 ...
두 선수는 LPBA를 대표하는 라이벌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격차가 확 벌어졌다. 특히 24/25시즌 김가영이 8연속 우승을 달성한 사이 스롱은 한 차례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고,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고개를 ...
조명우가 앙카라3쿠션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멕스를 꺾고 1년만에 3쿠션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11월 서울3쿠션월드컵 결승전에서 멕스에게 당한 패배를 21개월만에 갚았다.
김가영 (하나카드)은 4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5 하나카드LPBA챔피언십 8강전에서 강지은 (SK렌터카)에 3:1 (2:11, 11:8, 11:6, 11:7) 역전승을 거뒀다. 스롱피아비 ...
김보라가 ‘강호’ 히다 오리에를 물리치고 개인 통산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김보라는 8강전에서 김민영을 꺾은 최지민과 결승행을 다툰다. 또다른 4강전은 김가영-스롱피아비다.
김준태가 ‘세계1위’의 위엄을 선보이며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하나카드배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스페인파 ‘맏형’ 산체스도 32강을 통과했다. 김준태 (하림)는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
F조 차명종 (25위, 인천시체육회)은 마틴혼 (15위, 독일)을 40:9 (19이닝)로 이기고 고칸 살만 (튀르키예)에게 1점차 (39:40)로 졌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타이푼 타스데미르를 40:29 (23이닝)로 ...
이번 대회는 오픈대회인 만큼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조명우 (세계2위)와 올3월 아시아캐롬선수권 우승자 허채원을 비롯, 김형곤 윤도영 등 서울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해 전국의 아마추어 ...
22/23시즌 사파타, 23/24시즌 팔라존에 이어 24/25시즌에는 마르티네스가 결승에서 강동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시즌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맏형’ 다니엘 산체스 (웰컴저축은행)를 비롯, 다비드 마르티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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