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론장은 다이내믹합니다. 매체도 많고, 의제도 다양하며 논의가 이뤄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하지만 많은 논의가 대안 모색 없이 종결됩니다. 소셜 코리아 (https://socialkorea.org)는 이런 상황을 바꿔 ...
"그 사이에 법이 바뀌었다. 해석도 달라져야 되는 것이 당연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재차 2017년의 자신을 부정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2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하며, 전직 대통령 ...
창원지검수사보고서에서 드러난 김건희 여사의 정치자금법 등 법 위반 정황에 대해 법무부는 명태균씨의 '황금폰'에 대한 포렌식 증거분석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환 조사 등의 필요성은 그 이후에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12일 ...
정월대보름인 12일 경남 함양 서하면 은행마을 은행나무(천연기념물 406호)에서 마을 주민들이 올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선진국에서도 계엄 선포를 많이 한다"며 12.3내란을 정당화하는 발언이 나왔다(관련 기사 : 안창호 김용원 ...
경기교통공사가 11일부터 경기 양주시와 함께 교통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양주시 교통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교통공사의 핵심 가치 중 ...
천주교 마산교구 신임 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는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길로 이끄시지만 결국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 주교는 "마산교구에 부임하게 된 것을 감사히 ...
취약계층의 삶을 위협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도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단체가 있다. 2024년을 기점으로 20주년을 맞이한 빈곤 철폐를 위한 사회연대(아래 빈곤사회연대)는 홈리스 단체, ...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8) 학생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도 '하늘이법'(가칭)을 통한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하늘 학생이 다니던 A초등학교(대전 서구) 정문 ...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된 후 2여년간 상습 무면허 운전해 온 것이 최근 적발된 홍성우 울산시의원(국민의힘)을 울산시민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다. (관련기사 : 음주운전 무면허로 2년 누빈 울산시의원 '적발') 무면허 ...
이제까지 헌법상의 국가기관 중에서 민주주의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친 것은 대통령이다. 과도한 권능을 남용해 민주주의와 공화정의 가치를 파괴한 대통령들이 한국 현대사를 어둡게 만들었다. 국민들은 국회도 질타하지만, 이는 국회 ...
어쩌면 프리랜서 번역가도 소수파가 아닐까? 7년 차 번역가, 작가로서 요즘 그걸 자주 느낀다. 이 글에 사회에서 소수파인 번역가의 이야기를 썼을 때 얼마나 많은 이가 관심을 가져 줄까 불안해질 만큼. 최근 친구를 따라 여성 ...